혼란의 도시 속 진정한 세 명의 여협객이 온다! 정의의 여비협 동동 vs 해결사 진칠 vs 투명협 아삼 무림고수에게 입양되어 무술을 배우던 동동과 아삼. 어느 날 정체모를 신비의 고수에게 아삼은 납치되고 그들에 의해 기억을 상실하고 그들의 하수인이 되어 일한다. 당시 그녀를 납치한 고수들은 진공공의 명을 받은 살수들로 진공공은 무협고수가 통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귀삼공'이란 무술을 연마하고 있었다. 한편 진칠도 공공 밑에 있었으나 16살 때 기억력을 회복하여 도망 나와 돈을 받고 일하는 해결사로 활약하지만 실제로는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 그리고 공공의 잔인함과 악행에 회의를 느끼던 아삼은 사랑하던 박사가 공공으로부터 죽음을 맞이하자 동동과 진칠을 돕기로 마음먹는다. 마침내 3인의 여협과 공공은 대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