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로부터 절대적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명된 13세 소녀 파멜라(Pamela Pearl: 트리니 알바라도 분). 권위적이고 냉혈적인 아버지 데이비드(David Pearl: 피터 코필드 분)에 의해 청소년 재활 병원에 보내졌으나 어른들 생각과는 달리 자신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며 춤도 출 수 있고 친구도 사귈 수 있다고 믿는다. 또 한명, 하드락에 심취해있는 무서운 10대 반항아 니키(Nicky Marotta: 로빈 존슨 분)는 더티한 사회를 경험한 성인들 조차 두손든 진짜 문제아이다. 이 정반대 성격의 두소녀가 장차 큰일을 하겠다고 병실을 뛰쳐나와 도박, 매춘, 절도행위를 저지르고 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