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역사상 세계를 뒤덮을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 마왕 혹은 악마나 사신이라 불리우는 자들이 몇 번이나 존재했다 한다. 세계는 매번 그들의 손에 멸망할 뻔, 하지만 거기서 이번엔 전설의 용자 라고 불리우는 자가 마왕을 훨씬 웃도는 힘을 가진 전사가 나타나 괴물들을 멸망시켜버렸다. 세계를 멸망시켜버릴 정도의 괴물을 쓰러트린 용자란 무엇일까? 그 유물을 찾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 가치는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마왕이니 용사니 정말로 실존했을 지는 어떤지는, 이 알파스티그마가 해명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