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를 그린 음악 로맨스 드라마. 듣기만 해도 온몸이 간지러워지는 “첫사랑”. 그것은 어떤 열아홉 소녀가 스물넷 남자에게 가지는 발칙한 애정이기도 하고, 내 인생을 다 바쳐도 후회 없는 뜨거운 “꿈”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누구의 가슴속에나 있고, 누구의 인생에서도 거쳐 갈 수밖에 없는 길, 누구나 부끄럽다가도 그립고, 누구나 아프다가도 애틋한 그런 첫사랑을, 함께 응원하기를 청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