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박사들의 수다 여행에 이번엔 범죄가 더해진다. 냉철한 분석력의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따뜻한 감성의 과학박사 김상욱.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세상을 들여다보는 법학박사 정재민. 전 장르를 아우르는 만능형 영화감독 장항준. 그리고 궁금한 게 많은 호기심 박사 MC 윤종신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범죄 토크가 시작된다. 첫 목적지 부산에서 펼쳐진 그들의 범죄 토크를 향한 열정. 사이코패스의 진단기준은? 한국판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있었다? 우리나라도 마약을 제조했었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알고 보면 더 유익한 범죄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