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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 봤어요. 다, 봤다구.” 밝혀진 그날의 진실. 상수와 수영 모두 오해를 되돌리기엔 늦었다. 서로의 마음과는 다르게 애정은 애증이 되어가고... 자신과는 너무 다른 미경의 배경에도, 노력해도 상실감만 쌓이는 은행생활에도, 외면하고 싶던 자신의 모습에도, 수영은 지쳐갈 뿐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늘 밝게 다가오는 종현이 고맙고 미안한데… 닫혀가는 마음을 안고 교육연수원으로 출발하는 수영. 그런데 예상 못한 동행인이 연수원 버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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