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흥업에게 빼앗긴 라하마의 라이덴을 되찾기 위해 적의 아지트로 향하는 코토부키 비행대. 하지만 도중에 들른 하늘의 역에서 얻은 정보에 따르면, 그곳은 천연 요새로 공격하기에는 위험이 따르는 곳이라고 하는데... 작전을 짜던 중, 일행은 엘리트 흥업의 위문회에 참석하러 가는 무희 일행과 마주친다. 이기적인 공적들을 상대하는 일을 싫어하는 무용수들의 모습을 본 자라는 한 가지 작전을 생각해 낸다. "옛날에는 좀..."이라고 중얼거리는 자라가 취한 대담한 행동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