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시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운 아스타에게 마법제는 명예의 증표인 ‘별’이 수여하였다. 그리고 신인인 아스타와 노엘은 기사단원으로써의 첫 월급을 받고 기뻐한다. 그런 아스타와 노엘은 선배인 바네사 에노테카와 함께 성 아랫마을에 쇼핑을 하러 가게 된다. 사람들로 넘치는 마을에서 필요한 것을 구비한 바네사가 다음으로 아스타와 노엘을 데리고 간 곳은 위험하지만, 진귀한 물건들이 많은 암시장이었다. 아스타는 거기서 취록의 당랑단에 들어간 셋케와 재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