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 사기의 주모자인 우에스미가 호텔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듯 하지만 코난과 탐정인 세라는 누군가가 살해했다고 추리하는데 별관에는 한밤중에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을 일행이 듣는 에피소드. 한밤중에 움직이는 전동 휠체어 이야기에 주목한 코난은 우에스미가 사용하던 휠체어에 남아있는 상처에 주목하고 코난은 현장의 상황에서 범인이 우에스미를 살해한 트릭을 간파, 거의 동시에 범인을 알아챈 세라가 모든 사람들 앞에서 고의로 서투르게 풀어놓은 추리를 들은 코난이 세라가 제시한 추리의 오류를 고교생 탐정 쿠도 신이치로서 바로잡는다.